남편만 있으면 자꾸 나가고 싶은 욕구.

60일된 아가랑 사실 갈 곳은 카페 밖에 없다.

지나가다 생긴거 봤었던게 생각나서 방문해보았다.

생각보다 매장이 넓고 컸으며

따듯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좋았다 :)

잡지카페답게 잡지가 예쁘게 진열되어있었고

최신 잡지도 메인에 위치해 있다!

좌석이 다양하게 많아서 좋던.

창가 바라보는 바형식 좌석은 나 혼자 다이어리 끄적일 때 앉고 싶은 그런 :)

커피 주문을 하려고 갔는데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다

커피값도 착한 가격!

마침 마카롱 너무 먹고싶었는데, 여러가지 맛이 있었다.

둘다 아침만 먹고 오후 4시까지 공복이라

빵도 주문했는데 컷팅까지 해주신다 :)

겨울엔 토피넛라떼가 땡겨서 주문했는데 고소하고

달달하니 넘 맛있음! 남편도 말차라떼에 샷추가 했는데 진한게 맛있다고-

(마카롱도 맛있다...♡)

저녁먹고 다시..간 잡지카페-!

엄마랑 와서 이번엔 프리미엄 차 주문했더니

이렇게나 예쁜 티팟과 잔을 준비해주셨다 :)

또 오셨네요~ 멘트와 함께 ㅎㅎ

차 마시다가 아기 안고 잡지책도 쭉 훑어보니

시간도 순삭-!

3번국도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너무 좋은

잡지카페 :)

일단 매장도 넓고 쾌적했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재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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