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드라이브 겸 지나가다가

못봤는데 여기? 하고 눈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었다.

그게 바로 "잡지카페" 생긴지 약 1주일 되었다고 한다.

2층은 슬라임카페인데, 아이들이 이용하기 편할듯하다.

아이들 위에 올려보내고, 엄마들 아래에서 티타임해도 좋을듯

1,2층 모두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내부도 고급스럽고 좋아서 내부 마음에들었다.

잡지카페의 명성답게, 잡지가 즐비하다.

진짜 잡지 원하는대로 마음껏 볼 수 있을듯!

여기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혼자 티타임해도 시간이 훌쩍 갈듯하다.

실제로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서비스도 좋았다.

보그나 얼루어(allure), 패션잡지 못봐서 아쉽당..ㅠㅠ

여기 마카롱부자!! 마카롱 진짜 종류별로 다 있는듯!

마카롱도 먹을까 했으나 점심 맥시멈으로 먹어서 자제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타르트도 있고,

베이커리도 있어서 식사대용으로 같이 먹어도 좋고,

디저트로 하나 먹어도 맛나게 먹을 수 있을것같다.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따뜻한 라떼 1잔 이렇게 시켰다.

가격은 무난하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이 들었다.

단체석도 있었고, 쇼파도 멋드러진것도 있었다.

우리는 단체 회의도 가능한 공간에서 분리되서 마셨다. 왜냐면 엄마가 그러고 싶어함 ㅋㅋㅋ

그래서 여기 들어가서 마셨는데, 스터디룸이나 회사회의나 미팅해도 좋을듯한 장소였다.

이런 공간을 잘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원래 불러주신다고 하는데, 한산한 시간에 오셔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가 못들어서 그런지 가져다 주셨다.

읭?? 마카롱?? 서비스란다..ㅠㅠ 오픈이벤트인듯...ㅠㅠ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나란 사람 기특하다.ㅋㅋㅋㅋㅋ

라떼아트도 소중하다.

라떼덕후 우리엄마 피셜, 라떼도 맛있다고 하신다.

그리고 나의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마카롱은 말해 뭐하나 싶을까.^^

진짜 꿀맛!

마카롱 안그래도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지 했는데

센스있게 챙겨주셔서 기분이가 좋다며 ㅎㅎㅎㅎ

마카롱 이미 눈으로 한번 먹을정도로 이쁘고

실제로 맛도 있다. 안에 마카롱 필링도 맛나지만

겉에 부분도 너무 맛있었다.

스트로베리 마카롱! 

스트로베리의 상큼함이 매력있었다.

엄마는 상큼해서 너무 좋아함!

나도 맛났다. 겉에 장식도 이뻐서 하나는 꼭 먹어야할맛이다.

바닐라빈 마카롱

이건 내스타일이다. 나는 바닐라향이나

쫌 더 달달한걸 좋아하는지라 이게 더 맛났음 ㅋㅋㅋ

아, 진짜 잡지카페에서 도란도란 티타임 즐거웠다.

* 내돈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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